성인 전화영어 전념하여 25분후기 > 공지사항

•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감기가 성인 설마?​암처럼 그 위험성, 심각성이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알고 보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성인 가릴 것 없이 무서운 병이 있으니 바로 폐렴이라고 합니다.​초기증상이 감기와 매우 비슷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방치했다가 큰 코 다칠 수 있다고 하네요! 자가진단법, 치료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폐렴이란 어떤 질환?폐속에는 약 3억개~5억개 가량의 허파꽈리(아주 미세한 공기주머니)가 마치 포도송이처럼 붙어 있는데 그 허파꽈리게 염증이 생긴 상태를 폐렴(Pneumonia)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호흡할 때 숨을 들이마시면 허파꽈리는 크게 부풀어 오르지만 염증이 생기면 공기주머니에 고름과 체액이 차기 때문에 부풀어 오르지 못해 산소를 흡수할 수 없고 숨 쉬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게 됩니다.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성인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질병은 암이 가장 많고 심장질환이 2위, 그 다음 폐렴이 3위이니.. 뇌졸중보다 더 위험한 병입니다. 면역력이 약하면 어린이나 성인, 노약자 가리지 않고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원인은?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Pneumococcus(폐렴구균)'으로서 전체 발병의 40%를 차지합니다. 그외에 바이러스, 박테리아, 드물게는 기생충과 곰팡이, 토사물, 유기용제 등에 의해서도 발병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세균들은 입안이나 코속 비인두에서 일정기간 머무르면서 증식을 한 후 폐로 침입하지만 때로는 공기중 떠다니다가 호흡을 통해 막바로 폐에 침입(전염)되기도 합니다. 또 환자의 기저질환(암, 당뇨병 등)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영양결핍, 약물에 의한 위내 산도의 급격한 변화, 위장관의 환경변화, 장기이식, 후천성면역결핍증, 다른 병애 의한 성인 의식저하 등도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어떤 증상이 나타날까?가장 흔하게는 ①고열과 함께 춥고 몸이 떨리면서 두통, 몸살이 나타나거나 ②기침, ③가래, ④호흡수 증가(분당 25회 이상), ⑤맥박수 증가(분당 110회 이상), ⑥호흡시 가슴의 통증, ⑦무기력감, ⑧청색증으로 입술과 손발톱이 푸른빛을 띰, ⑨호흡시 쌕쌕 거리는 소리가 남, ⑩심하면 의식이 혼미해지거나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감기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 자가진단법은?1. 초기에는 감기와 매우 비슷해 감기로 오인할 수 있으나 감기에 비해 유독 고열이 납니다. 감기는 성인의 경우 38℃ 이상 올라가진 않습니다. 급성인 경우에는 고열이 나는 점이 크게 다릅니다.2. 감기는 주로 감염 2일째 가장 심해지지만 위에서 언급한 증상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오래 지속됩니다. 성인 3. 누런색 가래가 나오다가 점점 가래의 색깔이 진해지고 숨을 쉬기가 어려워지면서 가슴에 통증이 나타나는 점이 다릅니다.​어떻게 치료하나?병원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징후가 있으면서 X레이 사진에서 체액, 고름 등이 침착된 부분(사진에서 비정상적으로 희게 보임)이 보이는 것으로 진단합니다.1. 침입한 세균에 대항하는 항생제 치료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가래를 채취하여 균을 배양한다고 해도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대부분 병원에서는 폐렴구균에 가장 효과적인 항생제부터 투여합니다.2.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초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3. 특별히 면역력이 떨어진 기저질환자, 성인이라도 허약한 경우, 어린이의 경우 입원하지만 대개 2주 이내에 완치됩니다.​​궁금증 Q&A1. 가장 좋은 예방법은? 폐렴구균은 뇌수막염, 중이염도 일으키므로 평소 호흡기질환에 성인 잘 걸리거나 천식, 당뇨병, 심장병, 신부전증, 또는 암이나 기타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 알콜중독자, 간경변 등이 있는 사람은 백신을 맞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2. 흡인성 폐렴과는 뭐가 다른가요? 흔히 연하장애가 있어 음식물을 잘 삼키지 못하는 환자, 치매나 알콜중독, 약물중독(마약 등)이 있는 사람의 경우 위속이나 입안 분비물이 기도로 들어갈 수 있는데.. 그때 세균들(대장균, 녹농균 등)이 함께 폐로 침입해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흡인성폐렴이라고 합니다.3.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란? 마이코플라즈마균에 의해 감염되는데 성인보다는 주로 어린이 젊은층에서 많이 발병합니다. 잠복기가 2~3주 정도로 더 길고 가래, 콧물 등을 채취하여 PCR검사를 하면 확인할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기침이나 독감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면서 관절통, 근육통이 성인 심하고, 분당 30회 이상 호흡이 올라가고 숨쉴때 가슴과 갈비뼈 사이가 들어가거나, 의원에서 흔히 처방하는 항생제를 일주일 정도 먹어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마이코플라즈마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마이코플라즈마는 3~4년을 주기로 유행한다고 하네요!4. 급성은 패혈증으로도 발전되나요? 독감의 합병증으로 흔하게 폐에 염증이 생길 수 있지만 급성의 경우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이어져 패혈증으로 발전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중증 패혈증의 치명율은 20~35% 정도나 됩니다. 고열이 나면서 호흡곤란과 함께 심장박동의 급증, 의식 혼미 등이 나타나면 신속히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예방하는 생활TIP1. 평소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아침 꼭 챙겨 먹기), 현미 등 잡곡밥, 적절한 수면시간, 갑작스런 체온변화 성인 금지, 적정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 등이 도움이 됩니다.2. 음주와 흡연을 삼가합니다. 미국 크레이튼대학교에서의 실험용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알콜과 담배 모두에게 노출된 쥐는 기도의 섬모운동이 현저히 약화됨으로써 폐렴 위험도가 더 높았다고 합니다. 평소에 흡연을 즐기는 사람일수록 구강내에 세균의 증식 가능성은 더 높아집니다.3. 한번 걸렸던 사람이라도 백신은 맞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구균은 그 종류가 무려 100종이 넘기 때문.. 면역력이 떨어진 노약자는 독감백신과 함께 접종하면 더욱 효과가 높아집니다.4. 평소에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는 식품- 모과, 도라지, 배, 감, 수세미, 오미자, 무화과, 연근, 무즙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쉽게 전염되나?대부분의 경우에는 전염되지 않고 자신의 코나 입에 상존하던 성인 균이 폐를 침입해서 발병하며, 폐렴구균의 경우에는 접촉(손)이나 공기중 비말에 의해서도 감염됩니다. 독감과 폐결핵은 주로 공기를 통하여 전염되는 반면 폐렴은 직접접촉으로 전염되는 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 합니다. 가족중에 환자가 있으면 쉽게 전염될 수 있어서 특히 수건은 따로 써야 하고 손을 자주 씻거나 환기, 고령자의 격리 등 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참고한 자료: 100세 건강시대(뉴스원), HiDoc뉴스, 자생한방병원 의학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