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도 안 하고 집에서 ‘방콕’…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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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도 안 하고 집에서 ‘방콕’…아들은 취업 아예 포기?왜 여성의 밥상 차리기는 정년 은퇴가 없나? 은퇴 후 요리를 배우는 남편들이 늘고 있지만 소수에 그친다. 흔한 알바 하나 안 하면서 "오늘은 이 음식 해줘" 요구하는 30세 넘은 자식을 보면 속에서 열불이 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경기 침체 영향으로 20대, 40대 일자리가 크게 줄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못해 집에 머무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한창 일할 나이인 40대 퇴직자도 쏟아지고 있다. 명퇴 바람이 거세기 때문이다. 이들은 재취업 때까지 당분간 집에서 머물러야 한다. 주부들은 코로나19 유행 당시 세끼 식사를 차리느라 고단했던 시기를 떠올린다. 20대, 40대 일자리 감소폭 가장 크다…고용 한파가 내 집에도통계청이 21일 발표한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에 증가한 일자리 개수가 통계 작성(2018년) 이후 처음으로 20만 개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 때도 분기 평균 50만 개씩 늘던 일자리 증가 폭이 크게 꺾였다. 내수 침체 영향이 큰 탓이다. 특히 건설 일자리는 1년 새 11만 개나 줄었다. 20대 청년 일자리도 크게 감소하는 등 고용 한파가 거세게 불어 닥쳤다. 20대 이하와 40대 일자리 감소 폭이 가장 컸다.알바도 안 하고 집에서 '방콕'…취업 아예 포기?위의 통계에서 '임금근로 일자리'는 취업자가 아닌 일자리를 중심으로 잡은 통계다. 취업이 아닌 아르바이트를 해도 일자리로 집계된다. 한 사람이 '투잡'을 하면 2개의 일자리로 나타난다. 20대, 40대 일자리 감소 폭이 가장 큰 것은 정규직 취업 준비를 위해 집에서 '방콕'(방에만 있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알바도 하지 않은 채 집에서 구직 사이트만 검색하거나 아예 포기한 사람도 꽤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아들 밥상 차려 준 후…엄마는 밖에서 알바까지?종일 집에 있으면서 엄마가 차려주는 식사만 하는 자녀들도 꽤 있다. 중년-노년의 엄마의 속은 타들어간다. 엄마는 밥상을 차려 준 후 밖에서 알바까지 하는 것으로 보인다. 60대 이상 일자리는 1년 전보다 25만여 개, 50대 일자리는 7만 개가 늘었다. 몸과 마음 모두 고단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 때는 종일 가족을 위해 밥을 해주면서도 "곧 나아지겠지..." 기대감이 있었다. 하지만알바도 안 하고 집에서 ‘방콕’…아들은 취업 아예 포기?왜 여성의 밥상 차리기는 정년 은퇴가 없나? 은퇴 후 요리를 배우는 남편들이 늘고 있지만 소수에 그친다. 흔한 알바 하나 안 하면서 "오늘은 이 음식 해줘" 요구하는 30세 넘은 자식을 보면 속에서 열불이 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경기 침체 영향으로 20대, 40대 일자리가 크게 줄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못해 집에 머무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한창 일할 나이인 40대 퇴직자도 쏟아지고 있다. 명퇴 바람이 거세기 때문이다. 이들은 재취업 때까지 당분간 집에서 머물러야 한다. 주부들은 코로나19 유행 당시 세끼 식사를 차리느라 고단했던 시기를 떠올린다. 20대, 40대 일자리 감소폭 가장 크다…고용 한파가 내 집에도통계청이 21일 발표한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에 증가한 일자리 개수가 통계 작성(2018년) 이후 처음으로 20만 개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 때도 분기 평균 50만 개씩 늘던 일자리 증가 폭이 크게 꺾였다. 내수 침체 영향이 큰 탓이다. 특히 건설 일자리는 1년 새 11만 개나 줄었다. 20대 청년 일자리도 크게 감소하는 등 고용 한파가 거세게 불어 닥쳤다. 20대 이하와 40대 일자리 감소 폭이 가장 컸다.알바도 안 하고 집에서 '방콕'…취업 아예 포기?위의 통계에서 '임금근로 일자리'는 취업자가 아닌 일자리를 중심으로 잡은 통계다. 취업이 아닌 아르바이트를 해도 일자리로 집계된다. 한 사람이 '투잡'을 하면 2개의 일자리로 나타난다. 20대, 40대 일자리 감소 폭이 가장 큰 것은 정규직 취업 준비를 위해 집에서 '방콕'(방에만 있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알바도 하지 않은 채 집에서 구직 사이트만 검색하거나 아예 포기한 사람도 꽤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아들 밥상 차려 준 후…엄마는 밖에서 알바까지?종일 집에 있으면서 엄마가 차려주는 식사만 하는 자녀들도 꽤 있다. 중년-노년의 엄마의 속은 타들어간다. 엄마는 밥상을 차려 준 후 밖에서 알바까지 하는 것으로 보인다. 60대 이상 일자리는 1년 전보다 25만여 개, 50대 일자리는 7만 개가 늘었다. 몸과 마음 모두 고단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 때는 종일 가족을 위해 밥을 해주면서도 "곧 나아지겠지..." 기대감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30세 넘은 자녀가 취업을 아예 포기한 것은 아닌지 불안하다.엄마, 아내의 밥상 차리기는 정년 은퇴 없나?맞벌이가 늘면서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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