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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북 안동 웅부공원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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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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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북 안동 웅부공원을 방문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갓과 도포를 착용하고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24일 경북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공약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TK(대구·경북) 표심 잡기에 나섰다.김 후보는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유세를 열고 "정직한 보수 정치의 출발은 안동에서 시작된다"고 선언했다.이날 유세 현장에는 안철수·양향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과 임종득·박형수·주호영·김형동 국회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김 후보를 지원했다.김 후보는 연단에 오르기 전 지역 유림들로부터 도포와 갓을 선물받고 착용한 채 큰절을 올리며 유세를 시작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안동 웅부공원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시민들에게 큰절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그는 "안동은 선비정신의 고장이자 대한민국 정신의 수도"라며 "정직, 정의, 약속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산불 피해 복구에 대해서는 "남후농공단지를 다녀보니 피해가 심각하다"며 "국가가 책임지고 가장 신속하게 복구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속도와 책임이 복구의 핵심"이라며 "국가 재정과 제도를 총동원해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김 후보는 안동·예천 지역의 오랜 숙원이던 의과대학 유치 공약도 내놨다.그는 "경북 북부권에 의대가 없는 건 명백한 불공정"이라며 "경북대학교 의대 분원을 안동에 설립해 공공의료와 응급의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첨단산업 육성 전략도 제시했다.김 후보는 "AI,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안동 중심으로 조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략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이날 유세에서는 도덕성과 정직성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도 이어졌다.김 후보는 "나는 장가 간 이후 단 한 번도 총각이라 말한 적이 없다.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살아왔다"며 "이재명 후보는 본인 유죄 판결을 막기 위해 법을 바꾸려 한다. 국민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주호영 국회부의장은 김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문수대통, 이제 국민의 운수대통이 열릴24일 경북 안동 웅부공원을 방문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갓과 도포를 착용하고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24일 경북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공약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TK(대구·경북) 표심 잡기에 나섰다.김 후보는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유세를 열고 "정직한 보수 정치의 출발은 안동에서 시작된다"고 선언했다.이날 유세 현장에는 안철수·양향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과 임종득·박형수·주호영·김형동 국회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김 후보를 지원했다.김 후보는 연단에 오르기 전 지역 유림들로부터 도포와 갓을 선물받고 착용한 채 큰절을 올리며 유세를 시작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안동 웅부공원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시민들에게 큰절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그는 "안동은 선비정신의 고장이자 대한민국 정신의 수도"라며 "정직, 정의, 약속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산불 피해 복구에 대해서는 "남후농공단지를 다녀보니 피해가 심각하다"며 "국가가 책임지고 가장 신속하게 복구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속도와 책임이 복구의 핵심"이라며 "국가 재정과 제도를 총동원해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김 후보는 안동·예천 지역의 오랜 숙원이던 의과대학 유치 공약도 내놨다.그는 "경북 북부권에 의대가 없는 건 명백한 불공정"이라며 "경북대학교 의대 분원을 안동에 설립해 공공의료와 응급의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첨단산업 육성 전략도 제시했다.김 후보는 "AI,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안동 중심으로 조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략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이날 유세에서는 도덕성과 정직성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도 이어졌다.김 후보는 "나는 장가 간 이후 단 한 번도 총각이라 말한 적이 없다.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살아왔다"며 "이재명 후보는 본인 유죄 판결을 막기 위해 법을 바꾸려 한다. 국민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주호영 국회부의장은 김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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