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게임학원 통해 시작한 게임 개발
페이지 정보

본문
게임 오늘 큼지막한 이슈는 2가지 정도군요. 네이버 멤버십에 엑박 게임 패스가 추가되었다는 소식이 우선 있는데, 이건 상당히 괜찮네요. 넷플릭스 나온 이후 재미를 상당히 봤나 봅니다. 넷플릭스로 해놓고 볼 거 몰아봤는데... 한 달에 한 번씩 넷플릭스 했다가, 게임 패스했다가 번갈아가면서 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 다음으로는 서브노티카 개발사를 크래프톤이 인수를 했었는데... 인수 후 창립자를 해고 해버렸다더군요? ㅋ... 모바일 출시 푸시하고, 후속작 그림 그리고 잘라버렸다는 소린데... 창립자의 푸념을 보니 참... 뭐 애초에 회사를 인수한 크래프톤은 마음대로 할 권리가 있겠지만 말이죠. 그저 웃길 따름이죠. 과연 크래프톤이 인수한 서브노티카2가 정상적인 패키지 게임 게임으로 출시할지부터가 의문입니다. ㅋㅋ 제가 보기엔 아주 뻔한 분쟁으로 이리 되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동시에 서브노티카2에 대한 기사가 막 쏟아지고 말이죠....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지? 인디 게임 개발자 Seethingswarm가 제작한 플랫포머 액션 어드벤처 게임 Primal Planet라는 작품입니다. 우선 이걸 개발자 혼자서 제작하고 게임 있다는 점에서 경이롭군요. 메트로배니아 스타일의 전형적인 액션 게임이긴 합니다만, 조금은 독특합니다. 공룡이 등장하는 원시 환경을 다루는 것은 뭐 그렇다 치는데 갑자기 UFO 까지 등장하니 까말이죠. RPG 요소도 있고 크래프팅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어드벤처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퍼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깊지 않고, 게임 액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본격적이지 않고, 플랫포머로서 오히려 더 강한 느낌이긴 합니다. 적절히 믹스해서 텍스트 없이 어느 정도의 서사를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잡은 게임처럼 보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어를 지원하진 않는데, 애초에 언어가 거의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더군요. 게임 플레이가 전반적으로 게임 훌륭합니다. 딱히 문제없이 매끄러워요. 정돈된 픽셀아트도 훌륭하고요. 기본적인 조작감도 상당히 훌륭한 편이고, 플랫포머로서도 무난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파쿠르만 되지만, 창을 던져서 발판을 만드는 어느 정도의 능력도 있습니다. 레벨 개념이 존재해서 여러 공룡들을 처치하거나 활동을 해서 경험치를 올려서 스킬 포인트를 얻어서 능력들을 해금합니다. 나뿐만 아니라 게임 옆에 따라다니는 애완 공룡까지 말이죠.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아빠의 조작감도 훌륭하고, 앉아서 딸을 업고 다니는 디테일도 훌륭합니다. 기본 공격 빼고는 거의 대부분 소모성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채집도 해야 하고, 고기도 들고 다니고, 화톳불을 만들어서 불관리도 잘 해서 막힌 길도 잘 뚫어야 합니다. 뭐랄까 도파민이 무럭무럭 게임 나오는 게임은 아니지만, 계속해보게끔 하는 매력은 확실히 있군요. 물론 픽셀아트에 애정이 있어야 하겠지만 말이죠. 저는 찜 해놓겠습니다. 요번 달 28에 정식 출시하는군요. 아마도 그리 긴 게임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만은... 스팀에서 데모로 해보실 수 있습니다.
- 이전글시알리스부작용, 시알리스 20mg정품판매 25.07.11
- 다음글시알리스제네릭가격, 시알리스 구입처 25.07.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