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게임에서 빨간색 추격자팀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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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게임에서 빨간색 추격자팀 남규 (노재원)와 명기 (임시완)이 한팀을 이뤄 누군가를 죽이려고 합니다. 먼저 찌른 한명을 놓고 누가 죽인걸로 할건지 의논하다 동시에 찔러 각각 반명씩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명을 같이 죽이면서 반명씩 죽이고 이들은 통과합니다.통과했으니 이제는 쉬고 다음 게임을 준비해도 되는데 이들은 무차별적으로 파란색 도망자들을 찾아 죽이게됩니다. 파란색을 많이 떨어뜨리면 상금이 올라가고 거기다 파란색이 많이 죽으면 빨간색은 죽일 사람이 없어서 빨간색 추격조 역시 탈락하게됩니다. 게임의 통과와는 상관없이 파란색들을 죽임으로서 빨간색까지 함께 탈락시켜 죽여버리는 결과를 만듭니다.전혀 예상치못한 파란팀을 죽이면 빨간팀 다른 사람도 죽는다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충격적이었습니다.오징어 게임 시즌3에 숨바꼭질, 줄넘기, 고공 오징어 게임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명장면 3개 뽑아 봤습니다.오징어 게임 시즌3 - 게임별 강렬한 최고의 명장면 (무차별 학살/둘이서 227억/도시락) 도시락남 우정국/줄넘기 이석/ 100번 임정대 송영창 활약상/숨바꼭질 고공 오징어게임줄넘기에서 96번 해병남이 끝에서 길을 막자 임정대는 내상금의 반을 주고 나머지 사람이 도착지로 못오게끔 막아준다며 그와중에 자신만 살려고 딜을 치지만 먹히지가 않았습니다.먼저 도착한 96번은 참가자들을 향해 몸을 돌리고 도착한 사람을 밀어서 떨어뜨려 죽입니다. 이정재가 뭐하냐고 하자 96번은 둘이서 227억씩 나눠서 가지자고 합니다. 이정재가 96번에게 너를 밀어버리면 나눌 필요도 없다고하자 그제서야 96번은 비키게 됩니다.100번 임정대 (송영창) 장면의 경우 3가지 게임에서 임팩트를 남기기도 했는 그의 활약상 돌아보겠습니다.숨바꼭질에서 용궁선녀는 신내림 받았다고 길을 안내한다며 4명을 데리고 다니다가 위험에 빠지자 이들을 내팽게치고 혼자 도망가서 모두 죽게 만들었습니다.마지막 고공 오징어게임에서 도시락을 싸간다는 말을 하며 악마의 모습을 보인 임정대는 이정재에게 제가 이게임의 정답을 찾았다고 말하는데 임정대 100번이 203번과 353번을 조용히 불러 도시락을 싸가자고 계획을 세운것으로 보입니다.각본에 황동혁 감독도 참여했지만 김지연 작가가 함께 참여했는데 몇몇 장면은 정말 소름끼치는 장면이 아니었나 합니다.96번 캐릭터명은 946기 해병대 출신 해병남이며 배우는 이석입니다. 영화로는 최근에 보고타 기회의 땅에 출연했으며 시리즈는 경성크리처 시즌2, 카지노, 모범형사, 마이네임 등에 출연했습니다.서바이벌 게임에 관해서 제대로 보여준 강렬한 3가지 장면이었는데 허를 찌른것 같아서 충격적이었고 뒷통수를 한대 맞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이들은 구타 당해 제대로 움직일수 없는 39번을 다음 단계로 데려가는걸 도시락을 싸간다는 충격적인 표현을 하게됩니다.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할수 있지? 하면서 매우 놀랐던 장면입니다. 도시락남은 이정재와 임시완 둘만 남게되자 둘이서 자신을 죽일거라고 판단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이정재와 임시완 둘중 한명이 죽을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듭니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아직 안보신분들은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결국 무차별로 죽이다가 자신이 지켜야할 조유리를 도와준 박성훈까지 어이없이 죽여버리게됩니다.줄넘기 게임에서 돌아가는 줄에 맞으면 떨어져 죽기에 쉽사리 건너가지 못하자 이정재가 먼저 줄넘기에 도전해 건너가게 됩니다. 이정재가 도착후 96번이 바로 뒤를 따르고 뒤에 줄지어서 계속 도전하게 됩니다.시즌2 두번째 게임 줄넘기세번째 게임 고공 오징어 게임100번 임정대 (송영창) 203번 김기민 (최귀화) 353번 김윤태 (이규회)는 이정재와 임시완이 자신들의 마음대로 되지않자 39번 도시락남을 두들겨 팬후 다음 단계로 데려가서 떨어뜨려 이정재, 임시완을 포함해 남아있는 사람끼리 상금을 나누려고 합니다.2025년 7월 1일자 넷플릭스 시리즈 차트에서 오징어게임이 1위로 올라섰는데 얼마나 오랫동안 1위에 머물지 지켜봐야겠습니다.흥미진진하게 지켜보다가 허를 찔리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게임별 3장면은 서바이벌 오징어 게임의 정체성이자 상징적인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