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오늘 모든 문제의 단초가 되는 박상영 수석이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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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모든 문제의 단초가 되는 박상영 수석이 돌아온다.미지의 서울 시청률 추이.그렇다면 후보는 한국금융관리공사 기획전략팀 내에 있다. 이효경과 안미정이 눈에 띄는데, 아무래도 하는 짓으로 봐서는 안미정이 유력해 보인다. 박수석 와이프는 여자의 촉으로 남편의 외도를 알았고, 카톡이나 문자 메시지 주인공이 "유미래'"였기에 회사 로비에 쳐들어와 유미래에게 온갖 모욕을 퍼부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놓고 뻔뻔한 상간녀 안미정(고애리)은 뒤에 숨어서 면피를 했던 상황아닐까 싶다. 그래놓고 유미래 면전에서 "꼬시는 재주가 있네 없네"하면서 김태이(홍성원)와 관계를 이슈화 했다.박상영 수석 목소리와 실루엣으로 추론된 배우는 윤계상, 변요한이 언급되었는데 그보다는 진짜 미지 미래 아빠로 나왔던 남윤호 배우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박보영 눈이 똥그랗게 바뀐 건 분명 "아는 얼굴"을 본 반응이었다. 한편, 남윤호 배우의 본명은 유대식, 아버지가 유인촌이다. 최근 <가족계획>에서 윤명환 목사를 연기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미지의 서울 박상영 수석 와이프도 몰랐던 불륜녀 정체는 안미정 이효경?여기서 생각나는 <나의 해방일지> 염미정이 겪은 일을 유미래로 겪은 게 아닌가 싶다. 당시 부서내 팀장이 상간녀 이름을 염미정으로 입력해서 그 아내가 염미정을 불륜녀로 오해했던 상황. 이번에 박상영 역시 내연녀를 유미래로 입력해놓고 온갖 못된 짓을 해 먹은 게 아닌가 싶다.메모지 수신자가 유미래라면 김수연의 SY.편지 수신자가 공사내 내연녀라면 발신자는 박상영의 SY?남윤호 왕립연극학교 출신불후의 명장면, 염미정(김지원)이 한수진(공예지) 가방으로 어퍼컷! 이후 퇴사.3.4%로 시작해서 7화 6.5%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오늘 8화는 금토 드라마와 맞붙지 않기 때문에 훨씬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상단에 위치한 인물들에 대한 서사가 어느 정도 밝혀졌다.드디어 오늘 8화에서 <미지의 서울> 유미래의 삶을 뒤흔든 "박상영 수석"이 등장한다. 지난 7회에서 박상영 와이프가 등장해서 유미지를 미래로 착각하면서 헛소리 시전했고, 이 난감한 상황에 박지윤(유유진)가 등장해서 미지를 구해줬다.미래가 공사 내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고 집단 따돌림을 받는 이유가 사내 비리를 고발한 것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던 동생 미지에겐 큰 충격이었다. 유진에게 들을 바로는 "공시생들 게시판"에도 뜰 정도로 어마어마 큰 사건이었단 것도 뒤늦게 알게 되었다.그런데 유미래를 나락으로 보낸 공사 내 성추문 사태에 대한 언급은 상당히 미약했다. 이 사건은 단순히 미래와 박상영의 문제로 국한되지 않는다. 유미래 성정상 절대 벌어질 수 없는 유부남과의 성추행 불륜? 미지는 언니가 독박으로 죄를 뒤집어 썼다는 것을 파악했다. 게다가 회사 로비에 나타나 유미래를 상간녀 꽃뱀으로 간주해서 생쇼를 했다는 박상영 와이프의 태도로 보건데, 실제로 박상영은 바람을 피운게 틀림없다. 회사 내 직원과 함께 외도했다. 미친!!!!과연 박상영 수석으로 어떤 배우가 등장할까? 예고편에서 유미지는 박상영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마치 아는 사람을 본 듯한 모양새. 이를 두고 돌아가신 아빠와 비슷한 얼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돌았다. 그렇다면 1화에서 등장한 아빠 역을 맡았던 "남윤호" 배우가 다시 등장한다는 뜻일 수 있다. 어쩌면 그래서 내내 박상영 수석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것일 수 있고. 아빠와 똑닮은 상사의 친절에 유미래도 호의를 가질 수 있지만, 그 이상을 절대 아닌걸 불륜남녀 "박상영 - 안미정"은 팀내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던 최약체 유미래를 철저히 이용했지 싶다.SY 의문의 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