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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nny 작성일 25-06-23 03:20 조회 1 댓글 0본문
근로소득자라면, DB 내 퇴직금은 얼마인가? 라는 물음표를 한번씩 던지게 됩니다. 회사일이 빡세거나, 사람이 빡세서 못견디겠을 때 꼭 한번씩 퇴직금이 얼마인지를 보고는 하는데요.저는 올해 7년 x개월정도 된 제 퇴직금을 DB형에서 DC형으로 전환했습니다. 왜 운용방식을 바꾸었는지, 실제 투자 후기는 어떤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바로 시작할게요.Disclaimer : 종목 추천 및 투자 권유 포스팅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DC형 투자 후기우선 가장 궁금하실 투자 후기부터 간단히 기록해봅시다. 저는 올 DB 연초에 DB에서 DC형으로 교체했으며, 이후 6개월간의 수익률은 8.5% 수준입니다.위험자산 비중은 69.52%로 한도인 70%까지 넣어뒀으나, 나머지 30% 역시 엔화노출 장기채권에 넣어놓은 상황이라 100% 위험자산 투자를 하고있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저는 미래에셋증권을 사용하고 있는데, 퇴직연금 상위 5% 수익률은 25%로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하지만 6개월이라는 비교적 단기 구간 내의 수익을 안정감있게 이뤄냈기에 앞으로 정진하도록 해야겠습니다.참고로 제 포트폴리오는 인도 지수, 엔화노출 미국 장기채권, 미국 단기채권, S&P500, 나스닥100 등의 여러분도 잘 아는 DB 종목들입니다. 다만, 연금계좌의 가장 큰 장점인 연금수령 시점까지의 운용수익 과세가 유예되는 점을 활용해서 매수/매도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흔히 패시브 투자라고 불리우는 지수추종 종목 투자이지만, 매수/매도를 액티브하게 가져가면서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DB형 vs DC형 장단점DB형 장점과 단점DB형은 쉽게말해 회사가 내 퇴직금을 관리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 포트폴리오를 회사가 관리한다는 건, 최대한 예-적금 수준의 낮은 수익률로 관리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여러분 퇴직금으로 회사가 투자한다고 하면 당연히 DB 믿지 않으시겠죠?장점은 퇴직금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단 것, 회사에 오래 다닐 계획이고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신 분이나 연봉이 퇴직 직전에 급등할 것 같은 분들은 DB형이 유리합니다.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과 근속연수를 곱한 퇴직금이 산정되므로, 퇴직 직전에 고연봉을 받으시는 근속연수가 높은 분들께 유리한 방식입니다.미국 장기근속 공무원 아저씨DC형 (확정기여형) 장점과 단점DC형은 쉽게말해 퇴직금을 미리 받아다가 퇴직연금 계좌에서 근로자가 직접 굴리는 구조입니다.앞서 투자 후기를 남겼지만, 개인적으로 고민도 많이 해야하고 혹시나 모를 DB 퇴사를 대비해 퇴직금이라는 내 최후의 금전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하기에 일반 투자보다 오히려 더 고민이 필요합니다.장점은 수익률에 따라 더 많이 퇴직금을 받아갈 수 있고, 이직할 때에 자산 이관이 용이합니다. (이직할 때 기존회사 퇴직금을 IRP 계좌로 수령받을 수 있습니다.)단점은 명확하죠. 주식 투자 잘 못하는 분들이라면 원금 손실의 우려가 있고, 본인이 적극 관리해야하는 부분이기에 신경쓸 부분이 많습니다. 매년 1회 이상 사전 확정된 퇴직급여 기준으로 근로자의 계좌에 퇴직연금을 적립해줍니다. 연 DB 1회 정도 투자금을 따박따박 넣어주는 계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직의 기회가 열려있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낮은 분들은 DC형이 유리하고, 또한 금융지식이 있고 투자에 자신있는 분들도 DC형이 비교적 유리합니다. 다만, DC형으로 바꾸면 DB형으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퇴직금은 말 그대로 퇴직 이후의 최후의 보루가 될 돈이기 때문에 운용을 보수적으로, 숙고해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결론제 DC형 변경 이후 수익률은 8.5% 수준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에도 포트폴리오 내의 DB 수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내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거든요. 거의 미국 주식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짜고 있고, S&P500이 올해 성적이 +1.7% 수준에, USDKRW이 올해 -7% 수준이니 연초 S&P500보다 10% 이상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아직까지는 나름대로 잘 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기투자의 묘미는 결국 좋은 자산을 장기보유하는데 있다고 생각하는데요.저도 하반기 이후로 의미있는 포지션에 진입하면 그때는 매매횟수를 좀 더 줄여나가보자 합니다.결론적으로,DB형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 사람마다 돈에 대한 DB 가치관이 다르다는 부분을 인정해야합니다. 어떤 이는 이런 투자에 대한 관심보다 본업에서의 연봉 퀀텀점프를 노리시는 분도 계실테고, 그런분들은 DC형이든 DB형이든 관계없이 훨씬 빠르게 목표에 이르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올해 대략 150개의 블로그 포스팅을 썼었는데요. 정말정말 많은 일들이 그 때마다 주식 시장의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전혀 관심을 가질 수 없는 분들이라면, 굳이 DC형으로 바꾸라고 권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모두의 안정적인 노후를 바라며, DB형 DC형 교체 투자후기 글 DB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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