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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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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식의 미디어 이슈][미디어오늘 유건식 성균관대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초빙교수] ▲티빙과 웨이브 로고. 디자인=이우림 기자 지난 6월1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조건은 내년 말까지 현행 요금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다. 국내 OTT 시장을 넷플릭스가 압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 기업의 결합은 필수적이다. 6월9일, 디즈니가 훌루의 지분을 100% 인수한 사례도 통합을 강조하고 있다.훌루는 2007년 미국의 전통 미디어 기업들이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디지털 플랫폼에 대응하고자 설립한 스트리밍 서비스다. NBC유니버설과 폭스가 처음 참여했고, 이후 디즈니(2009), 타임워너(2017)가 합류했다. 그러나 AT&T가 타임워너를 인수하고 HBO Max를 출시하면서 2019년 훌루에서 이탈했다. 이후 디즈니는 2023년 컴캐스트의 33% 지분을 인수하고, 훌루의 100% 지배권을 확보했다.2023년 5월, 디즈니는 컴캐스트의 33% 지분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컴캐스트도 이에 동의했다. 두 회사는 18개월 동안 협의를 통해 최종 4.4억 달러에 합의를 보았다. 결국 디즈니는 훌루의 100%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었다.훌루의 지분 변경을 경과를 보면 미디어 기업들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뭉쳤다가 헤어지는 과정이 보인다. 현재로서는 미디어 기업들이 각자 OTT 서비스를 출시하고, FAST를 포함하여 여러 서비스를 통합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디즈니는 21세기 폭스를 인수하여 콘텐츠를 확보하고, ESPN+와 번들을 만들고, ESPN까지 스트리밍 서비스를 올해 가을에 출시하기로 하였다. 결국 디즈니가 소유한 모든 콘텐츠를 OTT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 디즈니가 훌루 지분을 100% 인수한 후 디즈니+와 훌루가 결합한 베타테스트 버전이 출시됐다. 사진=훌루디즈니+유튜브 국내 OTT 시장도 플랫폼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넷플릭스 독주 속에서 티빙과 웨이브는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 중이다. 다만, KT가 이 합병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최종 결과는 미지수다. 그러나 새 정부가 OTT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합병쪽으로 기울지 않을까 남산에서 본 서울 시내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의 월간 집값 상승 폭이 한 달 만에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효과가 약화한 가운데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앞두고 '막차 수요'가 몰리면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는 물론 서울 주요 선호 단지에서 매매가가 올라가는 양상이다.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38% 올랐다.서울 상승 폭은 3월 0.52%에서 4월 0.25%로 급락했다가 5월 0.38%로 다시 확대됐다. 3월 24일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가 토허구역으로 묶이며 급등세가 진정된 뒤 한 달 만에 다시 요동치는 모습이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54% 오르며 전체적인 상승세를 견인했다.자치구별로 서초구(0.95%), 송파구(0.92%), 강남구(0.84%)의 상승세가 가팔랐다. △양천구(0.66%) △성동구(0.65%) △용산구(0.62%) △마포구(0.62%) △ 강동구(0.61%) 등 한강변 자치구들도 상승 폭이 컸다.수도권 전체적으로도 상승 폭이 0.10%를 기록해 전월(0.07%) 대비 확대됐다. 과천시(1.20%)와 성남시 분당구(0.71%) 등 일부 지역에서 크게 올랐지만 경기도 전체로는 -0.05%를 기록하며 하락 폭이 전월(-0.02%) 대비 커졌다. 인천은 전월과 동일한 하락 폭(-0.07%)을 기록했다.세종시(1.45%)가 급등했지만 5대 광역시(-0.24%), 8개 도(-0.09%) 등은 하락하면서 지방 전체적으로는 0.12% 내렸다. 세종시는 대선 전 대통령실·국회 이전 논의 수혜를 입었으나 다른 지역은 여전히 집값 하락, 아파트 미분양에 허덕이는 상황이다.한국부동산원의 한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에서 신축·재건축 수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기도 하지만 그 외 단지는 관망심리로 계약 체결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지방도 구축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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