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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용품 출산 후 생리템화이트 오마이 탐폰글, 사진 ⓒ 단신부인아기 낳고 벌써 3번째 생리하는 단신부인이에요!아기 기저귀는 맨날 흡수력 테스트 해보고 쓰면서,정작 제가 쓰는 용품은 1도 해본적이 없더군요.그래서 해봤습니다.화이트 oh! 마이 탐폰 특징, 장단점올리브영 1+1 레귤러 9,000원+슈퍼 9,400원얼마 전 아기 간식 겸 립밥 사러 올리브영 갔다가,1+1 증정 중이라 용품 R, S사이즈를 각각 사왔구요.레귤러 및 슈퍼 모두 8개입이에요.​제가 아이 기저귀는 주로 하기스 쓰잖아요?!그래서 같은 유한킴벌리 제품으로 샀어요.독특한 것이 다른 제품에는 찾기 힘든 점자 표시가 상자 겉면에 있더군요.시각 장애인을 배려한 포장이 아닐까 싶습니다.제가 패드가 아니라 탐폰을 주로 쓰는 이유!커버만 순면을 쓰지 않고 흡수체까지 면이기 때문!일부 제품은 용품 오가닉 면을 쓰기도 하는데요.화이트 제품은 비건(Vegan) 인증도 받았고, Organic 100 마크도 있는 만큼 순해보였어요.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이지컷 적용이 돼 있는데,포장재가 커서 뜯기 쉽게 생겼습니다.잘 보여야 하는 S, R 사이즈 표기 부분에 강조표시 돼 있어 헷갈릴 염려가 없어요. 윗쪽에 있는 건 친구가 쓰고 있는 외국 탐폰인, 용품 탐펙스 R사이즈인데요.2개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포장지 차이가 보이죠?!화이트는 직관적이라 실수로 S사이즈를 R로 착각해 뜯을 확률을 줄여줍니다.솔직히 외관상 S, R의 차이는 없구요.둘 다 젤 그립이라 미끄러지지 않고,몸에 넣는 부분이 14.5mm로 슬림한 편이에요.생리컵은 접어서 넣는다고 해도 부피가 커서 엄두가 안 나는데,그나마 만만한 게 탐폰이거든요.한데, 이마저도 직경이 두꺼우면 이물감이 용품 느껴지기 마련인데, 이를 줄이려고 얇게 만든 듯 해요.​제대로 착용해야 불편함이 없는 법!스쿼트 한 자세로 그립 부분은 놓치면 안되고, 실을 잡은 상태에서 쭉 밀어넣으면 된답니다!힘을 빼야 잘 들어가요!오마이탐폰은 딸깍! 하는 소리가 들려서제대로 넣었는지 체감할 수 있게 해주더군요.위에꺼는 탐펙스 R사이즈인데, 확실히 다르죠?!근데 개인적으로는 몸에 넣을땐 전자가 더 용품 부드럽게 들어가는 느낌이고 뜯는 것도 더 쉽긴 해요. 다만 후처리에는 화이트가 더 유리합니다!정혈 피가 덜 묻게 할 수 있어서요.화이트 오마이 탐폰 흡수력 테스트이제 본격적으로 얼마나 흡수하는지 실험해볼게요.60ml의 파워에이드를 잔에 준비했고,잔량이 얼마나 남는지를 측정해봤어요.R사이즈는 2번 측정했습니다.확실히 넣기 전, 흡수시킨 후 부피 차이가 있죠?!이렇게 푹 젖은 상태로 용품 빼야 안 아픕니다.참고로 R은 2번정도 테스트를 했구요.60ml &gt50ml &gt40ml로 각각 줄어든 것으로 봐서1회 당 최대 흡수량은 10ml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이번에는 S사이즈로 테스트를 진행했어요줄어든 양을 보니 40 &gt20ml로 R보다 2배였어요!테스트 완료 후 흡수체 부피 차이입니다.단순히 봐도 S가 더 크긴 하죠?!실제 용량도 R &ltS가 2배인 것을 용품 확인했어요.​출산 전에는 생리 기간도 2~3일, 탐폰도 R 위주로 4시간 주기 교체를 했다면,산후에는 양 많은 둘째날에 S를 7~8개나 쓰게되니 하루 출혈량 약 160~180ml으로 추정할 수 있었어요어쩐지 많더라!지금까지 내돈내산으로 산 오! 마이 탐폰 R, S사이즈 언박싱 &amp사용감 &amp흡수력 테스트 결과였어요!개인적으로 산후에 출혈양, 기간이 늘어서 R보다는 S소비가 더 용품 많아진 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