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 모던샤브하우스 센트럴시티, 퍼센트아라비카 강남신세계백화점, 미루꾸커피 롯데월드몰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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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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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강남도파민 확실한 행복- 2025년 6월 일상 기록
????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 展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 展이 열린다는 소식을 일찌감치 듣고 얼리버드로 전시회 관람권을 예매해두었다.언니 혹시 갈 수 있을까, 아무래도 가게 되면 언니랑 가겠지 싶어서 혹시나 두 장 예매했는데, 자하손만두에 가서 자하상차림을 먹기로 한 약속을 뒤로 미루게 돼서 마침 전시 날짜를 맞출 수 있었고, 그러면 자하손만두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 예술의 전당에서 만나기로 다시 약속을 잡았다.


오페라 가르니에의 천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전시 장치, 아무 정보도 없이 가게 된 파리의 오페라 가르니에에서 천장을 올려다 본 순간의 전율이란&hellip전시장에서 샤갈의 꿈의 꽃다발 미디어 전시를 조우한 순간, 오페라 가르니에에서 느꼈던 그날의 그 감정이 그대로 떠올랐다. 그때 찍었던 그 사진은 어디다 저장해 두었을까. 어딘가에 잘 저장되어 있겠지. 굳이 사진으로 저장하지 않았더라도, 어딘가에 저장해 두었다가 삭제됐다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오페라 극장 천장의 강남도파민 그려진 강렬한 그 그림이 눈앞에 그대로 그려졌다.언니랑 만나서 전시를 보고 맛있는 밥을 먹고,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그날의 나는 그걸로도 충분히 확실하게 행복할 예정이었다. 전시를 관람하다 행복했던 파리의 그 나날들을 떠올리게 되니 계획된 행복보다 한껏 더 행복해졌다.


유럽은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곳이라 보통 여행을 갈 때는 장기 여행을 짠다. 그래서 유럽 여행은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서 최고의 여행지와 최악의 여행지가 갈린다고들 한다.나의 첫 유럽 여행은 파리였다고 쓰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리스다. 지중해 여행을 하면서 그리스를 갔고 두바이를 경유해 터키에 도착해 배를 타고 그리스로 넘어간 후 이집트에서 여행을 마무리했다. 그리스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고, 많은 것을 보고 느꼈지만 터키와 이집트 사이에 낀 여행지여서인지 기억에 남는 게 많지 않다.아무튼 나는 교환학생으로서 잠깐 파리에 머물렀었고, 그때 비행기를 타고 처음 도착한 곳도 파리, 수업을 모두 마치고 여행을 한 후 다시 돌아온 곳도 파리였기 때문인지 파리는 강남도파민 머물렀던 도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고 마치 꿈같은 도시다. 어쩌면 내 인생에서 가장 걱정과 근심, 불안 없이 지냈던 시기가 그때이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다.만약에 칼국수를 먹지 않았더라면 | 예술의 전당 미셸 들라크루아 전시, 앵콜 칼국수, 파이브가이즈 여의도점, 더현대서울 ALT.1 F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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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파리는 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도시다. 아름다운 도시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였던 건지,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파리가 아름다운 도시가 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뭐가 먼저인지가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아름다운 도시 파리를 그린 작품을 보면 왠지 아련한 마음이 든다. 파리의 에펠탑, 노트르담 성당, 세느강의 다리 그리고 몽마르뜨르 언덕, 그 모든 강남도파민 곳에 나의 철없던 시절, 가장 자유롭고 외로웠던 시절의 흔적이 있다. ???? 모던샤브하우스 센트럴시티점


여름에 태어난 언니에게 곧 여름의 아이가 찾아온다.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언니가 걸어다니기 조금 더 수월할 때 만나야할 것 같아서 미리부터 약속을 잡아두었다.생일 축하 주간 | 더현대서울 리스토란테 에오, 블루보틀 여의도카페, 포시즌스 호텔 서울 더 마켓 키친, 겔랑 루즈G, 『조선을 읽는 법,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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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엔 선물 대신 즐거운 식사를 받았다. 나도 언니가 좋아한다는 콩국수를 먹을 수 있는 자하손만두에서 자하상차림을 사고 싶었는데, 약속이 좀 밀리게 되면서 자하손만두에 가는 대신 샤갈전을 보고 고터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거의 십 년 전쯤에 언니랑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회를 보고 방배동 강남도파민 중에서 탕수육을 먹었었다. 그때 생각도 나고 해서 오랜만에 주 탕수육을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모던샤브하우스가 생각났다.


오랜만에 주 탕수육을 먹는 것도 좋지만, 언니에게 좀 더 비싼 밥을 사고 싶었다. 마침 언니가 샤부샤부를 좋아한다고 해서 정말 잘됐다고 생가했다. 나도 언니 덕에 오랜만에 모던샤브하우스를 가게돼서 좋았다. 한동안 약속이 생길 때마다 모던샤브하우스를 약속을 잡았었었는데&hellip그러다가 되게 오랫동안 모던샤브하우스의 존재를 잊고 있었다.어디서 밥을 먹게 될지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출발했는데,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금방 자리를 안내받았다. 하지만 자리가 매우 불편해서 아쉽기는 했다. 모던샤브하우스는 고기 추가는 앉은자리에서 바로바로 할 수 있지만, 채소류와 음료는 직접 가지고 와야 한다. 그런데.. 자리가&hellip안쪽 사람이 일어나려면 바깥쪽 사람까지 일어나야 한다. 이 자리 도대체 누구를 위한 자리일까요? 아 어린 연인들은 좋아하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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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는 무난한 버섯 육수를 골랐다. 매번 올 때마다 어떤 육수를 선택할까 고민하는데 결국 강남도파민 늘 버섯 육수다. 채소와 고기가 모두 신선해서 좋았다. 뭣보다 언니가 만족스러워하는 것 같아서 기뻤다. 언니의 어머님을 모시고 또 오고 싶다고 했다.생각해 보니까, 나도 처음 모던샤브하우스 갔을 때, 넘 맘에 들어서 엄마랑 같이 와야지 했는데, 엄마가 자기는 샤부샤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 돈 주고 샤부샤부 먹으러 가고 싶지 않다고 아주 단호하게 말했었다...


육수마다 후식 식사 메뉴가 다른데, 우리는 버섯 육수를 골랐기 때문에 후식 식사가 트러플 리조또다. 버섯 향이 좀 강한 편이라 입맛에 맞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언니도 나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후식 딸기 아이스크림, 마지막으로 모던샤브하우스를 갔을 땐 아이스크림이 패션후르츠맛이라 좀 아쉬웠었는데, 딸기 아이스크림 시원하고 상큼하고 참 좋다. 딸기 아이스크림은 딱 따옴 딸기맛이랑 같다. 맛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 같은 회사 제품이 아닐까&hellip다음에 가면 제조사도 한번 확인해봐야지.???? 퍼센트아라비카(% ARABICA) 강남신세계백화점


커피를 마시며 좀 더 시간을 보내려고 신세계 스위트파크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원래는 코나커피가 있었던 자리였던 강남도파민 걸로 기억하는데, 퍼센트아라비카가 들어왔다. 전부터 가보고 싶던 카페라 언니에게 퍼센트아라비카에 가보고 싶다고 했더니 언니가 흔쾌히 그러자고 했다.매장에 테이블이 많은 편이 아니라 근처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싶었는데, 자리가 ㄱ메속 애매하게 한자리씩 나서 가까스로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했다. 언니는 디카페인 아이스커피를 골랐고, 나는 한동안 고터에 올 일이 없을 것 같아서 나온 김에 다 먹어보겠다고 마차 라테와 서울 라떼를 주문했다. 서울 라떼 오트밀크 라떼라고 했는데, 말을 잘 못 알아듣고 주문해서 좀 아쉬웠고&hellip마차 라떼는 진하고 맛있었다.왠지 응 커피라고 읽게 되는 퍼센트 아라비카, 드디어 한국에도 들어와 맛보게 돼서 좋았다. 분위기도 좋고 음료 맛도 나쁘지 않아서 다음에 또 가서 다른 음료를 마셔보고 싶다. 그땐 서울 라떼 말고 교토 라떼를 마셔보겠다.???? 미루꾸커피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언니와 헤어지고 집으로 가려는데 U가 곧 잠실에 도착하게 될 것 같다고 해서, 잠실에서 잠깐 얼굴을 보기로 했다.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도 | 스타벅스 프리퀀시 라코스테 트렌타월, 강남도파민 블루보틀 놀라, COS 세일, 룰루레몬 세일, 렌위치, 미루꾸 플랫슈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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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가 맛있다고 소개해서 맛보게 된 미루꾸커피, 만나서 미루꾸커피나 가자고 했더니 U가 그러자고 했다.나는 며칠 전에도 마신 플랫슈페너를 골랐고, U는 플랫너티를 골랐다. U가 지나가는 말로 플랫그레이도 맛있다고 했는데, 플렛슈페너 이미 마셔봤으니 플랫그레이를 주문해볼걸 싶기도 했다. 미루꾸커피 플랫슈페너 도파민이 터지는 맛이라고 했었는데, 마신 지 며칠 안 돼서 또 마셔서 그런지 뭔가 죄책감이 드는 맛이었다. 물론 음료는 여전히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플랫그레이를 마셔봐야겠다.???? 오크베리 팝업 롯데백화점잠실점


달달한 음료를 마셨으니 상큼하고 시원한 거 또 먹고 싶으니까. 자리를 다시 옮겨서 오크베리로 갔다. 상큼하고 시원한 오크베리 트로피컬볼, 기분까지 시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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