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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4-14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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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북한 엘리트 내 '비공식조직'이 2013년 처형을 당했던 장성택이 활약하던 때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됐다.이승열 국회입법조사처 외교안보팀 입법조사관은 13일 '북한 엘리트 내 권력구조의 변화와 시사점 : 최룡해 비공식조직의 공식조직 장악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최룡해 '비공식조직'(개인적 접촉과 상호작용의 집합으로 형성된 공직조직 내 사적 네트워크)의 공식조직화가 장성택 때 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게, 성공적으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 보고서는 김정은 총비서가 2012년 집권 초부터 무자비한 숙청으로 자신에 대한 도전과 지시된 과업의 실패를 용인하지 않았지만, 2017년 10월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최룡해가 지배엘리트인 '당 조직지도부장'으로 임명된 후 이 같은 '숙청 정치' 현상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이를 기점으로 최룡해는 자신의 비공식조직을 공식조직으로 전환했고, 최룡해도 장성택의 사례처럼 '직연'(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사적 관계)을 기반으로 사적 관계로 맺어진 비공식조직을 당・정・군의 핵심 자리에 추천하기 시작했다.최룡해가 2012년 4월 총정치국장 시기 리영길 총참모장·김수길 총정치국 조직부국장·노광철 부총참모장 등을 맡았던 인맥이 2018년 5월 각각 총참모장, 총정치국장, 인민무력상 등 군의 3대 수장으로 등장했다. 또 2017년 이전 지방 당에서 근무하거나 중앙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최휘·박태성·정경택·김재룡·리히용·박태덕·김훈·리만건·리병철 등이 2019년까지 본격적으로 당 정치국이나 당 정무 소말릴란드 국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아프리카의 자치 지역인 소말릴란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을 계기로 오랫동안 염원한 '국제사회의 국가 인정'을 받아내길 기대하고 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등장과 맞물린 소말릴란드의 외교적 노력을 조명했다.소말릴란드는 소말리아 북서부의 옛 영국령 지역으로 소말리아와의 오랜 분쟁을 거쳐 1991년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한 곳이다.최대 약 17만7천㎢의 영토와 500만 명의 인구를 영향권에 둔다고 주장한다. 자체 화폐와 여권, 군대 등을 보유했고 여러 차례 선거를 치러 평화로운 정권 교체를 이루기도 했다.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통치가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국제사회로부터 국가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그 때문에 안보 협정이나 국제 무역, 영공 통제 등에 제한을 받고 있다. 각종 스포츠 행사에도 참여하지 못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게티이미지 AFP=연합뉴스] 소말릴란드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이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아낼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트럼프 행정부는 정치적 불안과 치안 우려 등을 이유로 대사관 철수를 검토하는 등 소말리아에 거리를 두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미국에 아덴만 건너 예멘의 후티 반군을 타격하고, 중국의 아프리카 내 입지를 견제할 '대체 거점'으로 매력을 어필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 소말릴란드 정치권의 희망이다.소말릴란드는 북부 해안 도시 베르베라의 공항과 항만 시설 등을 미군에 제공할 수 있다고 본다. 미군이 이곳에 군사 거점을 마련한다면 후티 반군과 소말리아 분쟁 등을 적절히 감시하면서 아덴만 교역로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소말릴란드에 매장된 희토류 등 광물 자원도 트럼프 대통령의 구미를 자극할 수 있다.소말릴란드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대통령은 NYT와 인터뷰에서 "기업가 정신을 갖춘 트럼프 대통령이 소말릴란드를 인정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리가 맞이한 역대 최대의 기회"라고 말했다.반면 미국이 소말릴란드를 인정하면 '아프리카의 뿔'로 불리는 이 지역의 불안정성을 더 키우는 꼴이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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