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자카야 일본식 오픈 노래방 [원테이블 원탁 가라오케] 강남뮤직타운 솔직후기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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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서 강남노래방 강남가라오케 일본의 술 관련 이야기를 하던 도중 문득 생각이 들어서 쓰려다 보니 왠지 시리즈로 나올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일단 작성해 봅니다​​일본은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술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역사와 전통, 술 종류, 오랜 기간 역사를 이어오는 양조장, 지역별로 갖고 있는 다양한 주종 등이 있고, 이 외에 다양한 술 종류, 술집을 이야기하는 다양한 단어들, 이것저것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부분을 설명해보고자 합니다​1. 술집의 종류​흔히 일본 술집이라 이야기하면 대부분 이자카야 같은 선술집을 떠올릴 듯합니다. 실제로 한국에 일본 느낌의 술집이 들어온 가게들을 전부다 이자카야라고 칭하고 강남노래방 강남가라오케 있고, 최근 몇 년 사이에 엄청 많아지기도 했네요​. クラブ: 클럽 (쿠라브, club,)​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클럽을 칭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클럽만 이야기를 해 보면,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유명한 지역으로는 시부야, 롯폰기가 있으며, 이태원, 홍대, 강남하고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실제로 한국인 분들이 많이 가기도 하는데, 저는 춤에 취미가 없어서 가보지는 않고 이야기만 들어봤네요. (대체적으로 여성분들이 춤추러 많이 가시는 듯?)​​이런 클럽 외에, 위스키를 파는 술집도 있습니다만, 외국인으로서는 별로 갈 일이 없는 곳이긴 합니다. 위스키, 브랜디 종류를 주로 팔고, 음식은 마른안주, 바 와 강남노래방 강남가라오케 같은 느낌으로 판매를 합니다. 차이점은 옆자리 착석하는 경우가 있으며, 카운터석이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터치는 없으나 바로 옆에서 접대하는 느낌의 가게라고 하네요 (들은 이야기입니다)가격은 많이 비싸다고 그래서 못 가봤네요​​. バー: 바 (바ㅏ, bar)신주쿠 어느 바한국에도 종종 있긴 하지만, 그렇게 인기는 없는 것 같네요. 반대로 일본에는 생각보다 많은데 은근 인기가 많은 듯해요.주로 카운터에 직원이 있고 (대부분 여자 직원, 간혹 남자 직원 존재) 안주는 거의 없으며, 맥주, 양주, 칵테일 등 술만 팝니다. 가격은 대부분 술 한 잔 800엔+@ 정도, 테이블 차지 500엔.혼자 여행 가서 강남노래방 강남가라오케 조용히 주인/직원과 이야기하며 간단한 술 한 잔 또는 취하면 옆 손님과도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이에요.​터치나 나쁜 짓 같은 건 전혀 없고, 그냥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하며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겠네요.​가라오케(노래방 기계)가 있는 가게가 은근 있어서, 돈 내고/혹은 무료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가게가 많아요​​​. スナックバー: 스낵바 ​ 줄여서 스낙꾸(스낵) 라고 합니다. 저도 가보지는 않았는데, 접근 연령대가 조금 높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일반적인 바와 같습니다만, 조금 더 어른들이 가는 곳으로 이해하시면 좋겠네요. 보통 접근 연령대가 50대 이상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강남노래방 강남가라오케 ​바와 차이점은 풍속점인가 아닌 가로 구분이 됩니다. 접대(接客)의 차이인데, 일반적인 바는 술을 즐기기 위한 손님에게 최소한의 접대, 술을 내어주고 이야기를 하는 정도이고, 스낵은 풍속점으로 춤추기, 노래 듀엣, 잡담 등을 합법적으로 영업하는 곳입니다. 물론 영업시간 등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만 일본의 법적인 부분은 생략. ​​​​. 居酒屋:이자카야, (いざかや, 선술집)​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술집입니다. 술과 음식을 파는 곳이고, 일본식 술집으로 사전적 설명이 되어 있네요. ​대략 이런 안주들을 팔고 있는 가게들이고, 체인점이 많은 편입니다. (개인 가게들도 많아요)​대표적인 체인점으로는 鳥貴族(とりき)，はなの舞(はなまい)，和民(わたみ)，魚民(うおたみ)，笑笑(わらわら) 등이 있네요. ​다른 술집에 비해서 가격은 저렴한 강남노래방 강남가라오케 편입니다. 한국에 비해서도 요새는 비슷한 수준이겠네요. ​도쿄 기준으로는 술 무제한 + 안주 할 경우 대략 1인 3~5천엔, 오사카는 1인 3천엔 정도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안주 한 개당 가격은 보통 298엔 정도부터 380엔, 비싼 건 580~980엔 정도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선술집에서 파는 여러 안주들이 일본에도 동일하게 파는 경우가 많아요. ​​. ビアホール: 비어홀 (비아호ㅗ루, 맥주집)​ビヤホール라고도 합니다. 맥주를 위주로 파는 곳입니다. 한국도 요새는 백화점, 또는 ~몰 등을 위주로 실내, 옥상 등에 맥주 가게들이 많이 생겼는데, 일본은 워낙 큰 건물이 많은 편이라, 백화점 등에 맥주를 강남노래방 강남가라오케 위주로 파는 맥주 레스토랑? 같은 느낌의 가게들이 많은 편입니다.출처: ビヤホールライオン　銀座七丁目店​대략 이런 느낌으로 맥주를 파는 가게, 왠지 소시지와 나쵸칩을 팔 거 같은 그런 분위기의 가게랄까? 한국에도 비슷한 가게들이 좀 있지요?​2. 술집 방문에 드는 평균 비용​​일본은 지역마다 물가 편차가 큰 편입니다. 물론 지역마다 시급도 다르고 급여도 다르긴 합니다.대체적으로 도쿄 수도권 쪽이 비싼 편이고, 지방으로 갈수록 저렴합니다.​일반적인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는 경우는 식사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식사만 하는 경우 1~2천엔 내외, 술을 같이 마실 경우 2~5천엔 내외의 비용이 필요합니다.​테이블 차지: 500엔 수준 (또는 お通し, 강남노래방 강남가라오케 기본 안주 값)노미호다이: 1500~2천엔 (맥주 무제한)무제한 일 때 안주 최소 선택 수량: 1~2천엔 (노미호다이를 할 경우 최소한으로 시켜야 하는 안주 수량이 있다)​비용은 상사 또는 어른들과 같이 가는 경우 지불을 해 주지만, 일반적으로는 더치페이 割り勘(와리깡)을 합니다. 술집 계산 시 1인당 금액을 이야기하면 대략 계산해서 빌지를 주기도 합니다만, 저는 세세한 건 나누지 않고 인당 천 엔 또는 오백엔 단위로 걷어서 내는 게 보통이었네요생각보다 쓸게 많은데 내용이 길어서 일단 한번 킵하고 다음 편에 다시..​​다음 편은 술집에서 쓰는 용어한국과 다른 술 문화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강남노래방 강남가라오케 게 기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