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하롱베이마라톤대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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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회의 강남도파민 접수령의 어려움으로
해외,지방대회로 눈길을 돌리며... 여행겸 달려보자 ~ 배트남으로~ ㅎㅎ
그리하여... 동대문팀과 쥐마클팀..13명이 뭉쳐 날았다~~
서울은 가을이 깊어가고 추위가 발걸음을 하려는 시기로 아침기온이 2도여서 ...
그러나..
하이퐁 공항 도착하니... 한여름이다 30도 헉헉... 반토막으로 다 갈아입고..
고고씽~~!!! 4시간넘게 하늘과 닿아 무릎이 뻐근하다.... 비이젯항공 좁아아!
숙소 도착이다... 와우 ~ 5성급호텔로 럭서리 하고~ 컨디션 굳~~!!!
주변식당가가 늘어져 있어서 골라먹을수 있어 또 나쁘지 않아~~
뭘먹을지? 뭐가 맛난지... 그림으로 주문하고.. 강남도파민 나름 좋았다
특히 가격대가 저렴해서 만족이다....
그들의 화페 10만동이면 만원이라... 그기에 반이니 5천원이다
뭐든 부담없이 질를수 있어서 좋다
요리를 넉넉히 주문하고 먹고 마시고 실컷했는데도
두당 3만원?이면 충분했다... ㅎ 좋아
숙소에서 보이는 시내뷰는 장관이다...
바로 앞이 썬월드 놀이공원이라 멋졌다
유네스코 등제 된 케이블카 이용해서 공원... 일본인들의 조성공원/ 산책하고..
하롱베이 시내 전체의 전망이 다 열린다
호텔 풀장이 최상이다... 틈만나면 수영장서 놀고 ...헬스장도 있고.. 좋았다
야경을 보며 수영하는 강남도파민 재미가 환상이었다.. 한달살기 해볼까.. 싶기도 ㅎ
11/17일요일 새벽 3시 풀코스/ 5시 하프/ 그리고 10키로... 5키로...대회 출발이다~
깜깜한 밤이지만... 1만3천명의 러너들은 마냥 즐거운 듯 하다
5시 출발해서 어둑한 해안길을 달린다 아니 달리기보단 그냥 따라 뛴다 ... 너무 많아서 ㅎ
10키로 정도 지나니 제대로 달릴수 있다... 그리고 환타스틱 여명이다~
정말 아름다운 밝음에 멈추지 않을수 없었다...어떤분이 섹스폰을 불며 즐감하고 있었다.. 멋지다!
나도 강남도파민 헌컷을 부탁하고..... 여명에 빠져 눈을 감고 느껴보기도 했다
아니 이런시간에 ... 하기야 서울은 8시가 넘었지만... 주문 전화가 온다
아고고... 해야지 일을 ㅎ 로밍값이라도 해야지 ㅎㅎㅎ
이래저래 시간은 흘렀고 .. 이렇게 즐기는 시간이 충분히 좋았다
사진찍고 간혹 만나는 한국러너와 대화도 하고.... 여유~여유 런~
30도를 넘나들어도 습도가 없어서 바람이 시원하고 금새 땀도 마르고... 땀흘려도 상쾌한 날씨다
달리는 중에 시민들의 박수와 하이파이브로 한결 강남도파민 기분좋아진다..
바다속에서 봉긋봉긋 솟아오른
수많은 봉우리들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자태들을 감상하며...
바닷바람의 시원함이 즐겁고 .. 적당한 땀이 줄줄 흐르고...
최적의 날씨와 환경이다~~ 멋지다 진짜~~!!
내 이름이다 분선장/ ㅋㅋ 찾아보고.... 대회 킷트 배정도 바코드로 바로바로 등록이 되고
피니쉬 후 음료와 메달과 바나나와 타월과.... 주로에선 넉넉한 물과 보급들~
참 대회를 스마트하고 체계적인 진행이 참 좋고 ... 친절한 웃음이 좋구
우리도 배울점이다
대회후 마사지 받구 ... 와서 근육통은 강남도파민 없지만... 또 수영 했다 아주 좋앙~~ ㅎ
아기자기한 공원이다 ... 케이블카 타고 내려 이용할수 있는 공원이다.. 햇살이 무척 따겁다
툭툭이 타보다..... ㅎ
소형크루즈다~~
선상에서 부페를 즐기고 놀이도 즐기는 시간~~
강남스타일~~ 아파트~~ k뮤직이 대세다
외국인들 모두와 춤추며 함께 즐겼다~~ 아 도파민 폭팔이다~~ ㅎㅎ
음식도 먹을만했고 끝도 없는 바다의 진귀한 모양에 연발 감탄했다
이 나라가 축복의 땅~ 이라고 느끼는 시간... 이었다
칵테일 한잔으로 분위기 엎~~!
작은 보트로 이동하여 바다 탐사.... 강남도파민 헉 놀랍다
동굴을 빠져나가서 또 다른 바다~ 신기한 바위로 둘러싸인 또다른 동굴바다...
형용하기 어려운 비경들에 감탄이 연발이다~~ 와우 와우~~!!!
노젓기 경혐도 해보고.... 맘껏 웃고 깔깔 거렸다~~~ ㅎㅎ
산봉우를 올라 보니~~~ 동굴이
말문이 막히는 광경의 동굴이다~~ 어마어마한 종의 모양과 진귀함에 소름이 돋았다
도대체 이것이 다 무엇인가?! 신의 작품이다~~ 흐억
바위가 자라고 있는듯~~
이중에 누구라도 잡아갈듯~ ㅎㅎ 너무 대단하니 두려움도 생기더라...
배 위에서 노젓기 ~ 어렵다 가질않고 돌기만 강남도파민 ㅋㅋㅋㅋ ㅎ
호텔풀에서 수영해봄..
크루즈 아이리스에서 한곡 해볼까나~~ ㅎㅎ
13명의 하롱의 동지들~~ 모두가 나름 즐겁게 보냈다~~
언제 또 가보자~~ 여행은 역시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웃을수 있게 하니~~ 좋다
장미야~~~ 다 좋았던 하롱베이 여행이었엉~~
그러나 정신줄 좀 챙기자 제발~~ 치매 검진 받기로 결정했다
왜냐구? 헉!! 토요일 출발일인데... 금요일 공항까지 갔다왔다 또 다음날 가고... 무슨짓이냐?!
공항 태워준 아들과 다투고..... 심적으로 우울병에 빠졌다...
나 왜이러는 걸까?! 제발 아직은 아닌데.... 정신 강남도파민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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