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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판다컵-한국 청년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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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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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판다컵-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 시상식과 한·중·일 청년 교류 행사가 22일 중국 산둥성웨이하이시에서 열렸다.중국외문국과 산둥대학, 주한 중국대사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이름으로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다웨이중국외문국 부국장과 차오셴창산둥대학 부총장, 마치칭다오출판그룹 부총경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다이빙주한 중국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희섭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사무총장, 미야모토 유지 전 주중 일본대사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했다. 22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열린 ‘2024판다컵-한국청년의중국이야기글짓기대회’ 시상식에서수상자들이상장과트로피를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국외문국 제공 이들은 한목소리로 ‘청년’이 동북아 미래를 여는 열쇠임을 강조했다. 류부국장은 문명 교류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 협력, 청년의 역량 결집을 통해 동아시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다이 대사도 “청년은 한·중 관계의 미래”라며 상호 이해와 인정, 협력이 양국 관계의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차오부총장은 “청년 교류가 공동의 도전에 대응하는 길”이라며한·중·일 3국의 협력이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사무총장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호감을 갖는 것이 동북아 공동 번영의 토대”라고 강조했다.한·중·일 문화교류 확대의 흐름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2025~2026년 한중일 문화교류의 해를 앞두고 열려 의미를 더했다. 미야모토 전 대사는 “3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도 유사하지만, 정상적 대화조차 어려웠던 시간들이 있었다”며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관계 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판다컵 글짓기 대회는 2014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돼2022년 한국 대회가 신설되며 중한 청년 교류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16세부터 35세까지의 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나와 중국의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으며, 특등상 5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특등상 수상자들이 중국 현지 탐방에 나섰다. 류부국장은 “이번 탐방은 동아시아 문명의 공통 유전자가 깃든 산둥에서 이뤄진 것”이라며“‘논어’에서 [박장식 기자]▲ 지난 5월 18일 시민항쟁버스 운영위원회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함께 운행한 '5.18 사적지 투어 버스'가 광천동 재개발지구에 정차해 있다.ⓒ 박장식 마흔다섯 번째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한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구도청 앞 5.18민주광장. 수십 년 전 옛 시내버스가 생각나는 행선판에는 '505보안대', '무등경기장' 등이 적혀 있었다. '시민은 도청으로', '오월의 광주가 빛의 혁명으로'와 같은 문구가 앞뒤에 붙은 이 버스는 실제 20세기에 생산된 '아시아자동차'의 중형버스를 활용해 운행하는 '레트로 버스'. 지난 12.3 내란 정국 당시 시민들과 함께했던 시민항쟁버스 운영위원회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함께 의기투합해 운행한 '5.18 사적지 투어 버스'였다.5.18 기념재단 해설사가 탑승한 '5.18 사적지 투어 버스'는 18일 단 하루 운행했고, 어쩌면 다시 운행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만큼 타러 가지 않을 수 없었다. 두 시간 동안 광주를 한 바퀴 돌았던 레트로 버스는 어떤 여정을 거쳤을까.버스 곳곳에 묻어난 '12.3 내란' 극복의 흔적5.18민주광장 한복판에 특별한 정류장이 생겼다. '레트로버스' 표지판을 달고 있는 정류장에는 버스 노선도 대신 출발 시간표가 놓였다. 오전 11시부터 네 차례 운행을 안내하는 시간표 옆에는 시민항쟁버스 운영위원회에서 써넣은 '매진' 표시가 선명하다.정류장에 서 있는 버스는 더욱 특이하다. 1980년대에서 90년대까지 생산된 '아시아자동차'(현재의 기아) 중형 차량인 AM828, '코스모스' 버스가 옛 광주시내버스 도색을 하고 서 있다. 버스 한쪽에는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라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와 5월 17일 전야제의 '버스 꾸미기' 행사 때 시민들이 적어 놓은 메시지가 남아 있다. 시민항쟁버스 운영위원회 민동혁 대표는 "전날 호스가 빠져서 변속기가 먹통이 되어 하마터면 운행을 못 할 뻔했다"라면서, "다행히도 지역의 한 호스 업체 사장님께서 '자기도 중학생 때 5.18을 겪었다'며 늦은 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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