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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보보호혁신특위 민간위원장 맡은 권헌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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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7-0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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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보보호혁신특위 민간위원장 맡은 권헌영 고려대 교수IT 법·제도, 전자정부 전문가SK 전 계열사 보안 재점검 나서"정보보안, 이젠 국가간 전쟁AI와 보안산업 투자 함께 가야"권헌영 SK그룹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민간위원장은 “보안 기업이 성장하고 우수한 화이트 해커를 육성하려면 관련 투자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유심(USIM) 해킹 사건으로 SK텔레콤은 60만여 명의 고객을 잃었고 51일간 신규 영업을 중단했다. 유심 교체에 든 비용은 2000억원에 달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5월 이참에 전 계열사 보안을 원점에서 재점검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꾸리도록 했다.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총괄하고 민간위원장에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권 위원장은 지난 1일 “몇 번의 회의를 거치며 회사의 문제 해결 의지와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사고 수습이 아니라 SK 전 계열사의 정보 보안 관련 장기 과제를 수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이 위원회는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꾸린 독립형 전문기구다. 4월 SK텔레콤 사태로 위기의식이 전 계열사로 퍼졌다. SK그룹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SK하이닉스), 정유(SK이노베이션), 배터리(SK온) 등은 국가 기간산업인 데다 산업 기밀이 많아 정보보호가 필수다.지금까지 전체회의 두 번, 구체적 사안에 대한 회의를 두 번 했다. 이번 SK의 대응은 여러 조직이 사고가 터질 때마다 위원회를 꾸려 그럴듯한 수습책으로 비난을 모면하는 식의 상투적 대응책과 전혀 달랐다는 게 권 위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사진찍기용에 불과한 허울뿐인 위원회였다면 당장 자리를 박차고 나왔을 것”이라며 “외부 자문위원들이 질문과 주장을 주로 하고 계열사 대표 등 책임자들이 이에 답변하는 구조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권 위원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공군 장교 근무 때 처음 접한 인터넷 세상에 매료돼 정보기술(IT) 관련 정책을 다루는 학자의 길로 가게 됐다. 김대중 정부 당시 처음 추진한 전자정부 구축에 기여했다. 전자정부법, 개인정보보호법, 공공데이터법 등 법 제도를 제정하는 데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디지털정부혁신위원장을 맡았다.권 위원장SK 정보보호혁신특위 민간위원장 맡은 권헌영 고려대 교수IT 법·제도, 전자정부 전문가SK 전 계열사 보안 재점검 나서"정보보안, 이젠 국가간 전쟁AI와 보안산업 투자 함께 가야"권헌영 SK그룹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민간위원장은 “보안 기업이 성장하고 우수한 화이트 해커를 육성하려면 관련 투자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유심(USIM) 해킹 사건으로 SK텔레콤은 60만여 명의 고객을 잃었고 51일간 신규 영업을 중단했다. 유심 교체에 든 비용은 2000억원에 달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5월 이참에 전 계열사 보안을 원점에서 재점검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꾸리도록 했다.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총괄하고 민간위원장에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권 위원장은 지난 1일 “몇 번의 회의를 거치며 회사의 문제 해결 의지와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사고 수습이 아니라 SK 전 계열사의 정보 보안 관련 장기 과제를 수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이 위원회는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꾸린 독립형 전문기구다. 4월 SK텔레콤 사태로 위기의식이 전 계열사로 퍼졌다. SK그룹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SK하이닉스), 정유(SK이노베이션), 배터리(SK온) 등은 국가 기간산업인 데다 산업 기밀이 많아 정보보호가 필수다.지금까지 전체회의 두 번, 구체적 사안에 대한 회의를 두 번 했다. 이번 SK의 대응은 여러 조직이 사고가 터질 때마다 위원회를 꾸려 그럴듯한 수습책으로 비난을 모면하는 식의 상투적 대응책과 전혀 달랐다는 게 권 위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사진찍기용에 불과한 허울뿐인 위원회였다면 당장 자리를 박차고 나왔을 것”이라며 “외부 자문위원들이 질문과 주장을 주로 하고 계열사 대표 등 책임자들이 이에 답변하는 구조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권 위원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공군 장교 근무 때 처음 접한 인터넷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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