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주 주간일기- 멈추지마 네버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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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blo 작성일 25-07-03 07:15 조회 3 댓글 0본문
요즘들어서 네버스탑블로그 블로그에 내 이야기를 쓴다는게 약간 불편해졌다 이유는 나도 정확하게 모르겠음....남편이 지나가는 말로 일기를 왜 공개적으로 쓰는거냐 ㅋㅋ 라고 한 적이 있는데 인간이라면 비밀을 만들고 싶지만 알리고싶기도 하지 않나?우리남편은 진짜 일절 SNS를 안하는 사람이라 특히나 공감을 못하는 듯나도 찐동창 아닌이상 네버스탑블로그 어디가서 내 얘기 거의 안하는데 남편은 본인 얘기(가족포함) 절대 안함 요즘시대에는 서로 연락을 하기보다는 인스타나 블로그로 지인이 잘 지내나 확인하고 댓글달고 이게 더 자연스러운 듯찐동창들은 그냥 전화하고 카톡하면 되지만 찐동창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도 아닌 어정쩡한 사이에선 인스타가 최고인 듯한데 네버스탑블로그 인스타를 안하다보니 지인들이랑 소통할 일이 잘 없다그래서 건너건너 나 잘 지내냐고 엄청 물어본다고한다. 사람들에겐 인스타는 거의 삶이다 삶저 잘 지내요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인스타를 안해사 많이들 궁금한가봄이 포스팅 볼 일 없겠지만나는 어릴 적부터 계획세우고 목표 세우는 걸 좋아했다 지키지 않아서 그렇지 항상 네버스탑블로그 꿈이있었다 꿈이라기보다는 장래희망이 있었지 되게 틀에 박힌 옛날 교육방식에서 키워진 8n년생대학을 가고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다시 회사를 나가고 평범하게 그냥 살아가다가 현실을 마주했다. 취업과 결혼 출산 복직이 목표와 꿈은 아니었지만 살면서 암묵적으로 그냥 해야하는 것들? 이라고 네버스탑블로그 생각했었다. 그걸 도장깨기하듯 자연스럽게 별 무리없이 깨다보니 어느 날 갑자기 현타가 왔다.아마 육아휴직과 코로나로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내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요즘 생각도 많고 그랬는데 어느 정도는 내 마음이 정리가 된 듯 하다.그래서 오늘 남편에게 얘기했다. 네버스탑블로그 10년 뒤엔 사표를 쓰고 제 2의 인생을 살아보겠다고그때까지 내 일에 집중하고 즐기면서 돈도 많이 모으겠다고 ㅋㅋㅋㅋ우선!!!! 지금의 목표는 그렇다고->당장 사표쓸까봐 두려웠던 남편은 한시름 놓은듯한 느낌?ㅋㅋㅋㅋㅋㅋㅋ생각해보니 내가 당장 회사를 그만 둘 특별한 사건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회사 일이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네버스탑블로그 것도 아닌데(고통스러운 부분도 있긴있지 ㅋㅋㅋㅋㅋ) 급하게 사표를 쓰고 제 2의 인생을 찾으려고 휴식기를 갖는 것은 우리집 가장으로서의 도리가 아닌 것 같다.아무래도 맞벌이니까 남편과 나 둘 다 가장이라고 생각한다 ㅋㅋ늦바람이 무섭다는게 날 두고 하는 말인 듯어렸을 땐 그렇게 뭐 안하려고 네버스탑블로그 누워서 쉬려고만 했는데 애 낳고 나니 다른 무언가를 도전하고싶어진다. 내가 하고싶은 일이 생기면 꼭 실행에 옮길거다!!!!!그런의미에서 이번엔 속초 임장을 가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박이나 먹자멈추지마 , 네버스탑낭.또 차서원 자꾸 생각나네 ㅋㅋㅋㅋ#결혼#결혼하면다해결되는거아니에요 #결혼은미션이아닙니다#결혼은숙제가아니에요#결혼한다고숙제끝나는거아니에요 #내인생은그냥내인생 #인생이새롭게시작되거나끝나거나하는거아닙니다#나만의목표 #목표설정다 얽혀있지만 가장 큰 뼈대는 인생의 주인공은 네버스탑블로그 나#주체적인삶 #아무도내인생살아주지않는다#내가원하는게무엇인지생각해보기#생각하는삶#10년뒤은퇴하기 #경제적자유#멈추지마네버스탑 #차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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